하루에 커피 몇 잔 드시나요?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며 맥주를 찾지는 않으시나요? 맛있는 건 언제나 옳습니다. 그렇다면 더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음료들 어디 없을까요. 이번주 바이브랜드에서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음료 관련 브랜드와 트렌드를 모아봤습니다.
소주 ; 뉴욕에서 탄생한 토끼소주
토끼소주는 특이하게도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시작된 한국식 전통 소주 브랜드입니다. 2011년 한국을 방문한 브랜 힐 대표는 소주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음주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됐고, 양조장을 돌며 소주를 공부한 뒤 미국에 돌아가 토끼소주를 만들었습니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한국 전통 소주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국내 맥주시장은 그야말로 레드오션입니다. 대형 주류회사가 이미 업계를 꽉 쥐고 있고 수입맥주에 대한 접근성도 높기 때문이죠. 그 가운데 제주맥주는 수제맥주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내며 국내 맥주업계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후 빠른 속도로 편의점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MZ세대가 좋아하는 맥주 브랜드로 공고히 자리잡은 제주맥주는 어떻게 성장했고, 어떤 고민을 갖고 있을까요.
맥아를 주원료로 해 이것을 당화·발효시킨 후 증류해 만든 술을 위스키라고 부릅니다.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문화가 늘어나며 국내에서도 위스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위스키에 입문하고 싶으신데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모르시겠다고요? 직접 마셔본 위스키 위주로 입문하기 좋은 브랜드들을 추천해 드립니다.
위키드 와이프. 직역하면 악처라는 뜻입니다. 서울 강남 가로수길 와인바로 시작된 위키드 와이프는 초기부터 와인과 푸드 페어링에 집중했습니다. 고객들에게 단순히 와인 한 병을 권하는 게 아니라 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페어링 조합을 함께 설명하는 데 집중했죠. 보통 와인과 함께 곁들여 먹는 치즈나 고기는 물론 치킨이나 한식까지 범주가 다양합니다. 위키드 와이프의 페어링은 어떤 철학을 갖고 운영될까요?
술 좀(!) 마신다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공유하고 있을 기억 한 조각이 있습니다. 바로 홈술에 대한 기억이죠. 코로나19 이후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문화는 점점 커지는 추세입니다. 커져가는 홈술 문화를 등에 업고 국내 주류 정기구독 시장도 활황입니다. 집 앞까지 배송해주는 편리함은 물론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술을 맞춤 추천해주기 때문인데요. 주류 구독 서비스들을 알아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