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목표 달성을 도울 앱 BEST5

어느덧 2022년 호랑이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목표는 어떻게 세우셨나요? 건강, 재테크, 취업, 커리어 관리 등 다양한 목표가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목표에 꾸준히 도전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다이어리에 목표를 적어두기만 하고 덮어둔 채 1년을 보내는 건 아닐까 걱정되는 분들이 계신다면 아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들에 주목해보시면 어떨까요.

런데이 ; 러닝에 도전하고 싶다면

시작이 절반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특히 운동의 경우 아무리 굳게 다짐한다 하더라도 이를 실행에 옮기는 게 쉽지 않습니다. 운동 가기로 마음만 먹으면 날이 덥거나 춥고, 흐리고, 미세먼지도 많은 것처럼 느껴집니다. 몸은 무겁고 그날따라 침대와 쇼파는 너무나 안락해보입니다. 막상 밖에 나와도 모든 게 의문투성이입니다. 지금 내가 운동을 잘 하고 있는 게 맞는지, 자세나 페이스가 정확한지 초보자들은 알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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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초보를 위한 달리기 앱 ‘런데이’는 유저들이 운동을 잘 모른다는 점에 집중했습니다. 30분동안 꾸준히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초보 러너들을 타깃으로 시작된 런데이는, 무엇보다도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앱입니다.

런데이의 가장 큰 특징은 혼자 뛰더라도 혼자 뛰는 것 같지 않은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달리는 이들에게 계속해서 음성으로 응원을 해주고, 다른 이들의 기록과 순위를 보며 달릴 수도 있습니다. 함께 앱을 사용하는 친구가 있다면 친구 등록을 통해 서로의 기록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친구가 달리기를 시작할 경우 푸시알람을 보내주는데요, 이를 통해 달리는 친구에게 격려의 메시지나 음성을 보내줄 수도 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다양한 러닝 훈련 프로그램을 갖춘 것도 특징입니다. 30분 달리기 도전, 30분 달리기 능력 향상, 매일 30분 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초보 러너들이 지치지 않고 30분간 잘 달릴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30분 달리기에 익숙해진 유저들은 시간 달리기 도전, 거리 달리기 도전 등 다양한 챌린지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Forest ; 스마트폰과 멀어지고 싶다면

오늘도 스마트폰을 너무 많이 사용하지는 않으셨나요. 우리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과 함께 보내곤 합니다. 익숙해진 만큼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놓는 게 쉽지 않습니다. 특히 공부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때 눈 앞에 놓인 스마트폰은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곤 합니다. 자력으로 스마트폰을 멀리할 수 없다면,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만들어주는 앱을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출처 : Forest 앱 캡쳐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주는 앱 포레스트.
스마트폰 사용을 줄여주는 앱 포레스트.

출처 : Forest

‘Forest: 집중하기’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스마트폰과 멀어지게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사용 방법은 단순합니다. 앱을 켜면 새싹과 함께 스톱워치가 등장합니다. 목표한 시간을 설정하고 ‘시작’ 버튼을 누르면 스톱워치가 활성화됩니다. 목표했던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새싹은 나무로 성장합니다.

만약 목표 시간을 채우지 못하고 화면을 벗어나려 하면 ‘나무를 죽이시겠습니까?’라는 공포스러운 메시지가 등장하며 나무가 사망합니다. 단순한 구성이지만 나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이고도 직관적인 메시지에 유저들은 목표한 시간 동안 스마트폰을 만지지 못하게 됩니다. 이후 유저들은 심어져 있는 나무를 통해 집중 시간 분포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은 최소 10분에서 최대 180분이며, 이 시간 동안 집중해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으면 보상으로 코인이 1개 주어집니다. 유저들은 코인을 모아 현실에서 나무를 심을 수도 있습니다. 2014년 앱 출시 이후 2021년 말까지 기부된 나무는 무려 100만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타임트리 ; 일정 관리가 필요하다면

대학생들은 수업과 조별과제, 아르바이트, 동아리 활동 직장인들은 복잡한 업무 일정. 시간이 지날수록 조율해야 할 일정은 많아지고 내용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과거 카카오재팬에서 대표이사를 지낸 박차진 대표가 2014년 일본에서 선보인 타임트리는 그룹 일정 공유를 콘셉트로 해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본 가정의 1/3이 타임트리를 쓰고 있을 정도입니다.

출처 : 타임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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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타임트리

타임트리의 핵심 기능은 일정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다양한 목적의 캘린더를 만들어 원하는 사람에게 공유하고, 함께 일정을 편집할 수 있는 게 특징이죠. 가족과 연인, 친구, 직장 동료와 함께 각자의 일정을 공유하고 서로 볼 수 있어 일정을 조율하기 편리합니다. 일정은 달력 모양으로 월간 단위 또는 주간 단위로 보여지며 키워드를 검색해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메모 기능을 통해 따로 메모나 투두리스트를 설정할 수도 있죠.

박 대표에 따르면 타임트리는 특히 맞벌이 부부와 커플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연인들이 각자의 일정을 기록해두고 데이트를 하거나 여행갈 날짜를 조율한다는 설명입니다.

“아내는 출장이 불규칙하고 잦은 편입니다. 그럴 때면 제가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데려와야 하는데 종종 날짜를 까맣게 잊곤 했습니다. 타임트리를 이용해 일정을 조정했습니다. 그 외에도 저녁 약속이 있는 날에는 일정을 미리 등록해 서로 상대방이 식사를 준비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영화 개봉일이나 놀러가고 싶은 곳도 등록해두고 있습니다.” 실제 타임트리 소비자의 리뷰입니다.

뱅크샐러드 ; 편리한 가계부가 필요하다면

출근길에 커피 한 잔 4000원, 점심식사에 7000원, 저녁에 샐러드 6500원. 분명 큰돈을 쓴 기억이 없는데 카드내역서를 살펴보면 손에 남아있는 돈이 없습니다. 돈을 제대로 모으기 위해서는 새는 돈부터 막아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가계부를 손으로 일일이 작성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특히 주식이나 코인, 부동산 등 자산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경우에는 실제로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인지 파악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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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는 국내 최초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며 출범과 동시에 가계부 앱 시장을 뒤흔들었습니다. 뱅크샐러드는 카드 사용 내역을 알려주는 건 물론 달력을 통해 매일 얼마를 썼고 얼마를 벌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TT 구독료와 통신요금, 인터넷요금 등 자동납부되는 항목들을 자동으로 인식해 고정지출이 얼마인지 알려주고 예산을 설정해 자산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뱅크샐러드의 가장 큰 장점은 흩어져 있는 자산을 쉽게 살펴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공동인증서를 연동하면 은행 계좌에 들어있는 예금부터 수입, 지출, 이체내역가지 모두 자동으로 등록 및 분류됩니다. 보유한 차량의 번호를 입력하면 현재 시세를 살펴볼 수 있고, KB부동산 시세를 알려줘 가지고 있는 부동산의 현재 시세도 지속적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코인과 주식 정보를 등록해 투자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며 투자 방향을 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라이너 ; 문서를 효율적으로 보고 싶다면

뉴스나 각종 SNS에서 글을 보다 보면 나중에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특히 핵심 문장들을 따로 정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그럴 때 웹사이트를 프린트해 형광펜으로 줄을 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라이너는 그런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해 웹사이트에서 중요한 부분을 하이라이트해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Tablet computer and contract with blue highlighter pen on office table
라이너

앱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앱을 설치한 뒤 실행하고, 원하는 문장을 드래그하면 끝입니다. 해당 글에는 마치 형광펜으로 밑줄을 긋는 것처럼 노란색으로 표시가 생깁니다. 하이라이트한 문장에 별도로 코멘트도 남길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한 글은 라이너 앱에서도 모아볼 수 있고 평소 관리하는 메모 앱에도 옮겨둘 수 있습니다.

라이너를 특별하게 만드는 점은, 웹 사이트 뿐만 아니라 PDF 파일에도 형광펜을 칠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모바일뿐만 아니라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학생의 경우 필요한 논문에, 직장인의 경우 필요한 보고서에 밑줄을 치며 문서를 관리할 수 있는 셈입니다. 라이너를 활용하면 자료 조사가 필요할 때 유용하게 필요한 문장들을 찾아내고, 저장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서정윤

서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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