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면 삶이 바뀐다, 트레바리 책으로 맺어진 인연을 아시나요?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은 수천 년 전부터 철학자들의 화두였습니다. ...

맛있는 텍스트
음식 콘텐츠가 일상이 된 시대입니다. 지난 2015년부터 미디어에서 쏟아지기 시작한 ‘먹방’ 콘텐츠로 대중의 눈높이는 상향 조정됐습니다. 수준이 높아졌다는 건 제품의 제조 과정과 가격, 이면의 스토리까지 섭렵했음을 의미합니다. 치킨 논란이 그렇습니다. ‘한 마리 3만 원’ 논란으로 대중은 맛 보단 ‘가격’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 음식 콘텐츠로 눈과 입이 높아진 마당에 말이죠. 마트 치킨이 뜨고 있는 이유입니다.
바이브랜드는 치킨 콘텐츠를 두고 여러가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음식 업계 전문가 추천을 통해 1만 원대 가격으로 맛과 양까지 챙길 수 있는 맛집 리스트를 준비해봤습니다. 물론 트렌드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프렌치 레스토랑 부베트 서울이 바로 그것. 약 한 달 가까이 웨이팅해야 입장한다는 얘기가 돌 정도로 압구정 최고의 명소로 불리고 있죠. 취재를 통해 확인한 음식과 인테리어에 대한 집요한 디테일을 보니 수긍이 가더군요.
블루보틀과 보난자 커피의 뒤를 이을 카페, 퍼센트 아라비카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오픈 한 시간 전부터 대기해 간신히 라테를 마시고 온 기자의 얘기가 흥미롭습니다. 100살 넘은 글로벌 넘버 원 간식 하리보의 성공 스토리도 아주 달콤하고요. 너무 자랑만 한 게 아닌가 싶네요. 여러분의 복부가 아닌 지식을 살 찌우게 할 ‘맛있는 텍스트’로 풍성한 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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