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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시를 위해

마케팅계의 석학 홍성태 교수에 따르면 브랜드에겐 4가지 성장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나음-다름-다움-키움’이죠. 경쟁사보다 어떤 점이 나은지, 어떻게 다른지 알리고 나면 우리 브랜드다운 행보를 통해 비즈니스를 키워야 한대요.

4가지를 모두 섭렵한 이후도 중요합니다. 고루한 브랜드가 되지 않도록 꾸준히 새로움에 도전해야 하니까요. 물론 브랜드 정체성에 부합하는 활동이어야겠죠. 오늘 소개할 곳들처럼요.

2020년 4월, 엔제리너스는 재도약하기 위해 반미 샌드위치를 출시했습니다. 카페에서 보기 드문 이색 디저트로 주목받으며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달성했죠. 메뉴 기획부터 매장 설비까지 디테일하게 기획한 것이 비결이었어요.

그랜저는 헤리티지를 유지하되 새로운 감성으로 승부했네요. 1986년 출시 이래 국내 고급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이유죠. 7세대에 걸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변화를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작년에 20주년을 맞이한 러쉬코리아는 예술가를 자처하네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한 아트페어를 비롯해 성수동에서 개최한 쇼케이스만 봐도 그 반전 매력이 돋보입니다.

요기요의 뉴스레터 일명 요기레터도 흥미롭습니다. 전국 산지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해 주거든요.

기꺼이 챌린저가 되겠다는 메이저 브랜드들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엔제리너스 ;
바게트에 담긴 혁신 리소스

러쉬코리아 ;
20년간 쌓은 뷰티, 20년 더 쌓을 예술

그랜저 ;
37년에 걸친 감성의 진화

요기레터 ;
전국을 누비는 푸드계의 다큐3일

뭐부터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