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space 여러분은 업무에 필요한 영감을 주로 어떻게 얻으시나요?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공간을 탐닉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될 ...
새로운 접근으로 신선함을 만들다
하늘 아래 완전히 새로운 것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폰처럼 기존에 없던 제품(또는 서비스)이 우리를 놀라게 하기도 하지만, 기존에 있던 것들을 재해석해 이전에 느끼지 못한 신선함을 제공할 때가 더 많습니다. 뉴트로 열풍에서 보듯 기성세대에게 익숙한 것들이 요즘 세대에겐 새로움으로 느껴지기도 하고요. 재해석으로 새로움을 선사한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헝그리루트 ;
‘뭐 해먹지’ 고민을 없애다
먹는 건 즐거움이면서 때로는 귀찮은 일입니다. 매 끼니 식사를 준비할 때면 ‘오늘은 또 뭘 해먹나’ 고민에 빠집니다. 미국의 식료품 쇼핑몰 헝그리루트는 이 고민을 없애줬습니다. 몇 가지 질문에 답을 하면 AI 알고리즘으로 개인의 취향을 파악해 레시피와 재료를 장바구니에 바로 담아줍니다. 주문한 재료는 레시피와 집 앞으로 배달해주고요.
메트로팜 ;
지하철에서 기르는 채소
햇빛도 바람도 없는 지하철 역사에서 식물을 기르는 회사가 있습니다. 메트로팜은 재배 선반을 층층이 쌓아올린 스마트팜인 실내 수직농장 방식으로 이자트릭스, 버터헤드레터스 등 샐러드 재료 주로 키웁니다. 햇빛과 토양 대신 식물재배용 LED 전등과 배양액을 이용해 작물을 기르는데,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병충해 걱정이 없습니다. 농약도 GMO도 쓰지 않고요. 지하철에서 자란 샐러드의 맛은 어떨까요?
공에이프런 ;
편안함의 가치를 녹여낸 워크웨어
요리를 하거나 무언가 옷에 튀는 작업을 할 때 우리는 앞치마를 입습니다. 옷에 묻지만 않게 한다면 사실 앞치마의 소재나 모양에 대해 생각해볼 일이 잘 없습니다. 셰프로 일하며 앞치마를 종일 두르고 있었던 강석현 대표는 앞치마를 워크웨어로 달리 바라보았습니다.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각종 디테일을 추가한거죠. 단 한 벌의 제작 의뢰도 환영한다는 공에이프런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신개념 편의점 ;
그들이 편의점이라 칭했‘었’던 이유
동네에 편의점 하나 더 생긴다고 특별할 건 없습니다. 다들 비슷비슷하니까요. 하지만 나이스웨더와 고잉메리, 이들은 달랐습니다. 기존의 편의점을 ‘재정의’해 새로운 편의점을 제시했거든요. 오늘날 우리의 편의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편의점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발견한 새로움 ;
Y2K 패션은 왜 다시 주목받을까
떡볶이 코트, 어그, 벨벳 트레이닝 등. 3040세대에게 익숙한 패션 아이템들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명품 컬렉션에 배꼽을 드러낸 크롭티가 다시 등장했고, 유명 아이들이나 인플루언서 SNS에선 벨벳 트레이닝 등 90년대 말~2000년대 초가 연상되는 패션이 자주 등장합니다. Y2K 패션은 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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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레시를 위해 마케팅계의 석학 홍성태 교수에 따르면 브랜드에겐 4가지 성장과정이 있습니다. 바로 ‘나음-다름-다움-키움’이죠. 경쟁사보다 어떤 점이 나은지, 어떻게 다른지 알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