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발명품 어때?
출처 : dyson / 편집 : 바이브랜드
글로벌 테크 기업 다이슨이 공기 청정기가 결합된 헤드폰 ‘다이슨 존’을 예고했습니다. 6년간 500개 이상의 프로토타입을 거친 신제품으로 생생한 음질을 구현함과 동시에 공기까지 정화시킨다고요.
노이즈 캔슬링과 통화 및 음성 제어 기능을 장착. 이어캡의 듀얼 레이어 필터는 주요 도시 오염 물질인 산성 가스를 0.1 마이크로 단위까지 걸러낸다고 합니다. 음악 재생과 공기 정화 모드를 동시 사용할 경우 최대 배터리 용량은 4시간. 다이슨 앱에서 공기 흐름의 속도와 음질 모드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 존은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청소기 장인이 마스크와 에어팟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여러분의 선택은?
출처 : Burger King / 편집 : 바이브랜드
포장한 햄버거가 다 식었을 때 그 실망감을 이루 말할 수 없죠. 2022년 12월(현지 시간) 버거킹이 미국에서 와퍼 보호용 후드티를 출시한 이유일 겁니다. 뉴욕에 기반을 둔 레트로 패션 브랜드 스테이쿨뉴욕과의 협업 제품이죠.
이 후드티의 진가는 보온성 소재로 짜인 주머니. 와퍼를 움켜쥔 손을 따뜻하게 보호해 줍니다. 선명한 색감을 자아내는 햄버거 일러스트와 프리미엄 면 소재의 촘촘함도 눈길을 끄네요. 버거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신과 당신의 와퍼를 보호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재치 있게 홍보했습니다.
미식 경험을 높여준 버거킹의 아이디어, 맛을 위한 다음 발명품은 무엇일지 기대됩니다.
출처 : TESLA / 편집 : 바이브랜드
영화 아이언맨2의 명장면은 오프닝이 아닐까요? 토니 스타크가 강철 슈트를 입고 ‘스타크 코엑스’ 무대에 등장하죠. 2022년 9월(현지 시간)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CEO가 유사한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실리콘밸리 팰로앨토에서 개최딘 ‘테슬라 AI 데이’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공개했거든요.
당시 옵티머스는 무대 위에서 손 인사를 건넸습니다. 홍보 영상에선 옵티머스가 박스를 옮기고 부품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죠. 일론 머스크는 “향후 몇 년 안에 옵티머스가 판매될 예정이다”라며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로 인해 수백만 명의 사람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2021년에도 테슬라의 자동차 및 배터리 공장에서 로봇이 활약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죠.
테슬라 매장에 자동차가 아닌 로봇을 사러 가는 날이 올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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