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atisfying Bite

돌도 소화시킬 만큼 왕성했던 중학생 시절, 한 친구가 “잠들기 전에 밥과 참치(캔)랑 비벼 먹고 누워 잠들면 그 포만감이 주는 행복이 가장 소중하다”라고 식사 예찬론을 펼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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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는 첫 술에 좌우됩니다. 질 좋은 식단이 ‘무조건 맛있다’라는 법은 없지만 때깔 좋은 식재료로 지은 식단이 입맛을 배신할 확률은 적습니다. 여기엔 조건이 붙으니 바로 비주얼. 식탁만큼 냉정한 무대는 없으니까요. 브랜드시장도 비슷합니다. 저렴한 제품일지언정 만족스러운 ‘지점’만 있다면 롱런의 기폭제가 됩니다. 금주 바이브랜드는 탁월한 취향을 가진 독자들을 위해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만족도 높은 브랜드를 선별했습니다. 리뷰 기사를 늘린 것도 그 이유입니다.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증가하며 갈수록 시력 저하로 안경을 찾는 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패션 브랜드 못지않게 많은 게 바로 안경 브랜드죠. ‘하쿠산안경점’은 기성복에서 찾기 힘든 디테일을 서비스하는 품격 있는 브랜드입니다. 얼굴 형태에 맞춘 제품 피팅 시간만 약 30분이 걸릴 정도로 오직 한 명의 고객을 위해 탄생한 매장처럼 고도화된 서비스를 선사하죠.

음식에 진심인 김정년 기자는 이날을 위해 바이브랜드에 있었나 봅니다. ‘테팔’의 에어프라이어 리뷰를 위해 그간 먹고 싶던 식재료를 구입, 며칠간 요리 삼매경에 빠져 진정성 있는 리뷰를 선보입니다. 다른 에어프라이어와 달리 스팀 기능까지 갖춰 찜 요리도 촉촉한 찜요리까지 도전했다고 하네요. 그 맛이 무척 궁금합니다.

캠핑 계절과 어울리는 음향기기 명가 ‘뱅앤올룹슨’의 블루투스 스피커 체험기도 눈여겨 보시죠. 며칠간 기자가 사용한 이 제품은 베이스 영역이 탄탄해 속삭이듯 읊는 국내 가요 마니아라면 나름 만족도가 높아 보이거든요. 집과 사무실, 그리고 광화문까지 제품을 들고 다니며 경험했습니다.

원소주는 금주 큐레이션의 방점을 찍는 콘텐츠입니다. 일명 ‘박재범 소주’가 국가가 아닌 한 뮤지션과 전통주를 만드는 장인들의 힘으로 세계화를 노리는 과정에 손뼉을 치고 싶습니다. 만족스러운 한 입을 준비하다 보니 한상차림이 된 듯한 기분입니다. 이번 주도 여러분의 ‘많관부!’

하쿠산안경점 ;
아무거나 아무렇게 팔지 않는 곳

테팔 이지프라이 그릴 앤 스팀 ;
증기기관 장착한 에어프라이어

뱅앤올룹슨 익스플로어 ;
어디서든 Music Start!

원소주 ;
초록빛 세상에 등장한 블랙 앤 화이트

뭐부터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