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 오브 디테일 “신은 디테일에 있다(God is in the detail).” 프랑스 작가 구스타브 플로베르의 말입니다. 아주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

STEP BY STEP
강점혁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타고난 강점을 파악하고 온 힘을 쏟아 더 갈고닦는다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거죠. 브랜드도 사람과 다르지 않습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치에 있지만 겸손한 자세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는 브랜드를 만나보세요.
올리브영 ;
다 무너져가는 H&B의 유일한 생존자
85%. 올리브영의 국내 H&B 시장 점유율입니다. 랄라블라를 비롯해 롭스, 시코르 등 비슷한 편집숍은 어느새 자취를 감췄지만, 올리브영의 성장세는 멈출 줄 모릅니다. 머리 위 왕관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경쟁자에 맞설 준비까지 완료된 올리브영. 한순간도 1등 자리를 내주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도대체 뭘까요?
풀무원 ;
육류 식단 넘보는 콩의 진격
고기에 진심인 대한민국에 도전장을 던진 풀무원. 그 중심에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 생산에 소모되는 에너지를 감축하기 위한 대체육, 콩고기가 있습니다. 너도 나도 ESG를 외치는 시대. 경영 윤리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맛이 먼저죠. 비거니즘 열풍을 선도하는 풀무원 콩고기의 맛은 어떨까요?
F-CUT ;
프라이탁 배 방수포 쟁탈전
독보적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 10년 전 멈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이른바 ‘F-CUT’. 웹페이지에서 원하는 방수포를 직접 골라 스테디셀러 메신저 백을 만듭니다. 산업을 막론하고 개인의 니즈를 반영하는 ‘초개인화’가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요즘, F-CUT은 어떤 목적으로 돌아온 걸까요?
마이크로브랜드 ;
가격과 비주얼로 승부
소규모로 제품을 생산하는 브랜드, 마이크로브랜드가 시계 시장의 한 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만한 브랜드의 디자인과 유사하지만 가격은 비교 불가죠.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장점만 쏙쏙 뽑아 새로운 정체성을 주입하는 겁니다. 누군가에겐 충분한 원픽이 될 마이크로브랜드를 속속들이 들여다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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