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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ferent point of view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한 호기심이 없었다면 오늘날 같은 세상은 아마도 없지 않았을까요? 호기심은 강력한 힘을 지닌 감정입니다. 그래서 누구나 '다름'을 어필하고 '처음'이 되기 위해 노력하나 봅니다. 당신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

과잉의 시대, 평범하지 않음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브랜드를 준비했습니다. 폐광지를 관광지로 바꾸며 관광 흥행 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동해시의 역발상 도시 브랜딩부터 시작해 볼까요? 생기를 잃은 땅에 형형색색의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완성된 이곳은 이제 죽음이 아니라 재생을 외치고 있답니다. 인구 소멸을 맞아 동해시가 꺼내든 색다른 도시 브랜딩 속 숨은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일상에서 빠질 수 없는 커피. 커피 한 잔을 만들 때마다 나오는 원두 찌꺼기를 새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소셜벤처를 통해 색다른 폐기물 처리도 같이 알아볼래요? 찌꺼기가 활용되는 범위는 아마 상상 이상일 거예요.

말로만 친환경을 외치는 대신 행동으로 보여주는 뷰티 브랜드도 눈에 띕니다.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퇴비화 시설을 갖춘 시타는 UN과 블룸버그 등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는데요. 시타가 바꾼 환경 문제 해결의 새로운 패러다임 궁금하다면 놓치지 마세요.

생긴 건 자판기인데 음료수를 파는 대신 쓰레기를 먹는 로봇도 있습니다.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약 10만 개에 가까운 페트병을 수거한 수퍼빈에서 만든 순환자원 회수로봇인데요.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어스샷' 최종 후보에도 오른 수퍼빈이 만든 차이도 함께 만나보시죠.

무릉별유천지 ;
폐광도 관광이 되는 곳

포이엔 ;
커피박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

시타 ;
그거 '찐환경' 맞아요?

수퍼빈 ;
쓰레기도 돈이 된다고!

뭐부터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