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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어때?

출처 : Aston Martin / 편집 : 바이브랜드

영화 <007> 시리즈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의 자동차로 유명한 애스턴 마틴이 도쿄 오모테산도에 럭셔리 하우스를 선보입니다. 차고지와 개인 스파장 및 홈시네마까지 갖춘 4층 규모의 초호화 저택인데요. 2023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며 이미 개인 구매자에게 매각됐다고 합니다.

애스턴 마틴은 브랜드가 일본 시장에서 성장함에 따라 럭셔리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고 전합니다. 이미 2022년 1월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프리미엄 주거 시설 ‘애스턴 마틴 레지던스’를 공개한 바 있죠. 최고가는 5000만 달러(약 665억 원), 당시 펜트하우스 입주자에게 자사의 한정판 슈퍼카 벌칸을 증정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LEGO / 편집 : 바이브랜드

2022년 4월(현지 시간), 덴마크 빌룬트에서 레고의 신사옥 ‘레고 캠퍼스’가 공개됐습니다. 1만 6335평 규모로 수용 가능한 직원 수는 2000명, 무려 5년에 걸쳐 설계했다고 합니다.

놀이 문화를 주도하는 브랜드답게 사무실에도 놀거리가 풍성하겠죠. 피플 하우스라 불리는 공용 라운지에선 업무 중에도 피트니스 스튜디오와 영화관 및 야외 공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5000kg 레고 조각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가구도 이색 콘텐츠로 꼽힙니다. 닐스 크리스티안센 레고 CEO는 “아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직원들에게도 활기찬 공간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사옥은 업무 공간을 넘어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레고가 오피스에서 만끽할 수 있는 놀이 문화를 꾸린 것처럼 말이죠.

출처 : MUJI / 편집 : 바이브랜드

무지가 도쿄 미카타역 인근에 저가형 매장 ‘무지 500’을 론칭하며 가격 파괴에 도전했습니다. 상권에 특화된 ‘문구, 식품, 주방용품’ 등 3000여 개 생활 필수품의 절반 이상이 500엔(약 4800원) 이하입니다. 특히 욕실 및 주방 용품 코너의 경우 감각적인 큐레이션과 진열 방식을 자랑합니다.

나가하라 다쿠오 무지 영업본부장은 “고물가 시대에 발맞춰 저렴한 양질의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무지는 2023년까지 도심역을 중심으로 저가형 콘셉트 매장을 30곳까지 늘리고 해마다 20곳씩 추가 출점할 계획인데요. 무지의 저가격 전략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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