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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pace

여러분은 업무에 필요한 영감을 주로 어떻게 얻으시나요?

경험해 본 적 없는 새로운 공간을 탐닉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이 될 겁니다. 그 공간에서 머무는 것만으로도 리프레시가 되고, 해당 공간의 매력 포인트를 찾다 보면 생각나지 않던 아이디어가 번뜩일 수 있으니까요.

종각-광화문 일대에 문을 연 힙한 공간 ‘하이커 그라운드’가 첫 번째 추천 장소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약 2년 동안 준비한 끝에 오픈한 곳이죠. 글로벌 MZ세대에게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 공간과 트렌디한 카페까지 기획했다고 합니다.

4000평이 넘는 부지 위에 만들어진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은 여느 카페에서 볼 수 없는 초호화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금빛으로 빛나는 입구부터 내부에 전시된 오브제 하나까지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팝업스토어 트렌드가 궁금하다면 성수동의 ‘프로젝트 렌트’로 향하면 됩니다. 6.5평 빈 공간에서 주기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팝업이 펼쳐지거든요. 어떻게 차별화된 팝업스토어를 기획하는지 그 비결도 톺아봤습니다.

‘남의집’에서도 영감을 얻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남의집에서 처음 만난 이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는 거죠.

영감을 주는 공간들의 이야기, 함께 보시죠.

하이커 그라운드 ;
한류 콘텐츠가 힙해지는 공간

포지티브 스페이스 566 ;
금빛으로 물들인 초대형 카페

프로젝트렌트 ;
성수동을 물들인 팝업 장인

남의집 ;
낯선 집에서 누리는 경험

뭐부터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