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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어때?

출처 : Amazon / 편집 : 바이브랜드

지난 28일(현지 시간) 테크 전문 미디어 디인포메이션은 아마존이 스포츠 콘텐츠 앱 사업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마존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해당 앱이 출시될 경우 콘텐츠 플랫폼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의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현재 NFL(미국프로미식축구)과 양키스 야구 경기 독점권을 보유한 채널이죠.

아마존은 ‘특별한 자산’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이전부터 중계권에 주목했는데요. 스포츠가 OTT 업계의 핵심 경쟁 요소이기 때문입니다. 월트 디즈니는 대표 성공 사례인 ESPN+ 채널을 운영 중이며 작년엔 유튜브가 7년간 매해 약 2조 5400억 원을 지불하는 조건으로 NFL 일요일 경기 중계권을 획득했죠.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를 두고 “스포츠 시청이 TV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전된 신호”라고 설명했습니다. 유통 공룡이 스포츠 세계의 발 들인 이유가 납득이 되네요.

출처 IKEA / 편집 : 바이브랜드

따르릉 따르릉 비켜 가세요, 이케아가 나갑니다 따르르릉~♬

이제 도로에서 보게 될 광경일지도 모릅니다. 이케아가 전 세계에서 태양열 자전거로 배송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거든요. 2021년부터 네덜란드 델프트 매장에서 시범 운영했던 성과를 감안해 내린 결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자전거엔 최대 150kg 가구까지 적재할 수 있는 미니 컨테이너가 장착됩니다. 기존 운송용 승합차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98% 적으며 1회 충전 시 최대 100km까지 주행 가능하죠. 이케아는 “교통 혼잡 시 우회 경로를 이용할 수 있고 배기가스를 발생시키지 않아 귀중한 배송 대안이 될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2050년까지 경영 활동에서 탄소 배출량을 0으로 절감하겠다는 목표에 맞춰 시행된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이케아 자전거를 마주한다면 반갑게 손 흔들어 주시죠.

출처 : Polaroid / 편집 : 바이브랜드

즉석 사진기 ‘폴라로이드’가 브랜드명이란 사실 알고 계셨나요?

1937년 미국에서 설립된 폴라로이드는 선글라스와 카메라 및 자동차 전용 부품을 취급하던 제조사였습니다. 즉석 사진기를 개발한 건 창립자 에드원 랜드. 촬영한 사진을 바로 보고 싶다는 딸의 바램에서 출발했다고 합니다.

1947년 세계 최초의 즉석 사진기 ‘폴라로이드 랜드 95’가 출시됩니다. 당시 경쟁사의 제품까지 폴라로이드로 불릴 정도로 사진계를 뒤흔들었죠.

이제는 오디오 시장의 고유명사까지 탐내는 걸까요? 최근 4가지 블루투스 스피커를 론칭했습니다. 비비드한 색감과 P1~P4라는 직관적인 제품명이 포인트. P1과 P2는 휴대하기에 안성맞춤이며 가장 작은 P1의 사이즈는 4.1인치로 주머니에 넣거나 벨트에 걸 수도 있습니다.

P3와 P4는 손잡이가 달린 올드스쿨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골목길 바닥에 거칠게 두기에는 아까운 비주얼이네요. P1의 가격은 59.99달러(약 8만 원), P4는 289.99(약 41만 원)입니다. 스피커 시장의 음질이 상향 평준화된 만큼 폴라로이드란 감성적인 이미지가 승부처일 것 같네요. 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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